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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류는 어떻게 진화했을까?

by 빨강크랩 2024. 1. 27.

 

인류의-진화

 

1. 인간(인류)의 탄생

 인간(인류)의 조상이 침팬지 보노보의 조상과 헤어진 것은 600만년 전~700만년 전 정도다. 그럼, 인간이란 무엇인가. 이것도 생명이란 무엇인가와 같이 어려운 질문이다. 

 

뇌가 발달해 도구를 사용할 수 있다(침팬지나 오랑우탄도 도구를 사용한다), 복잡한 언어 체계가 있는, 불을 사용하는 등 외에 다른 유인원에게는 볼 수 없는 큰 특징은, 직립 2 본발 보행을 하는 것이다. 개치가 발달하지 않았다는 특징도 있다.

 

 왜 원숭이에서 헤어졌는지 잘 모르겠지만, 아프리카의 건조화에 따라 삼림의 축소, 사바나의 확대라는 것이 배경에 있을 것이다. 즉, 삼림 생활에서 사바나에서의 생활로 생활 환경을 바꿀 수밖에 없었을지도 모른다.

 

 360만년 전 탄자니아의 라에트리 유적에는두 발의 뚜렷한 발자국 화석이 남아 있다. 당시에는 아직 뇌의 용량도 침팬지 정도, 긴 팔과 짧은 다리 등 침팬지적인 특징도 가지고 있었다. 크기도 110cm~140cm로 침팬지인 것 같다. 

 

그보다 이전, 450만년 전~430만년 전의 라미다스 원인이 이미 2개 발 보행하고 있었다고 한다. 

 

 

2. 인간(인류)의 진화와 확산

 큰 흐름은 원숭이(아우스트랄로피테크스) 부터 시인(호모 사피엔스) 일 것이다. 

 

 하지만 화석인류에는 온갖 종류가 있다. 그들 대부분은 현생 인류에는 연결되지 않는 자손을 남기지 않고 멸종 된 종인 것 같습니다. 

 

이상하게도, 이러한 다양한 인류는 아프리카에서 탄생하여 세계에 흩어져 갔다고 한다. 왜 아프리카만이 새로운 인류 발상지가 되는지는 모른다. 자바 원인, 베이징 원인 등은 아프리카에 기원을 갖고 아시아로 진출해 멸종한 호모 일렉스의 일종으로 이들이 현재 인도네시아인, 중국인의 조상이라고 하는 것은 아니다.

 

 아우스트랄로피텍스는 뇌의 용량은 현재 인류의 1/3 정도, 신장도 110cm~150cm로 침팬지인 것이다. 후기의 아우스트라로피텍스는 상시인지는 모르지만, 2개 다리 보행이 생긴 것은, 라에트리 유적의 발자국 화석 등으로부터 확실하다. 영화로 제작된 유명한 루시도 아우스트랄로피텍스의 일종에 속한다.

 

 최초의 호모속이 언제쯤 등장했는지도 잘 모른다. 어느 인류화석을 호모속으로 인정하는지에 달려 있다. 호모 하빌리스가 확실히 호모 속이라고 하면 200만년 이상 전에는 호모속이 있었던 것이다.

 

 호모 일렉스는 180만년 전 무렵에 등장한다. 이것이 진정한 호모속이다. 

 

그 기원은 잘 모르지만, 루시가 그 일원이었던 아우스트랄로피텍스 아파렌시스에서 나왔다는 설이 강하다. 호모 일렉스가 되어 처음으로 인류는 아프리카를 나와(제1회째의 아프리카) 아시아에서도 번영했다. 위에 쓴 자바 원인이나 베이징 원인들이다.

 

자바 원인은 수만년 전까지 생존했다는 설도 있다. 한편 유럽의 일렉트스는 호모 하이델베르겐시스가 된다. 초기 호모 일렉트스의 뇌 용량은 750mL~800mL 정도이지만, 후기에는 1100mL~1200mL까지 커지고 있다.

 

 구인은, 현재의 인류는 아니지만, 호모·엘렉토스보다는 진화하고 있는 화석 인류이다. 호모 하이델베르겐시스, 호모 네안델탈렌시스(네안델탈인) 등이 속한다. 호모 네안델탈렌시스는 수만년 전까지는 생존했던 지역이 있다. 

 

그 장소에서는 현생 인류(신인, 호모 사피엔스)도 동시에 있었을 가능성이 높다. 두 인류의 관계, 우호 관계인지 적대 관계인지, 또는 완전히 무시하고 있었는지 확실하지 않다.

 

 현재 호모 사피엔스도 10만년 정도 전에 아프리카에서 탄생해 전세계에 퍼져 나간 것 같다(제2출아프리카). 즉, 현재의 인류는 아프리카에 기원을 가지는 단일종이 된다. 유럽인이 '발견'하기 전에 호모 사피엔스는 남아메리카의 남단, 태평양의 섬들을 발견하고 거기에 살고 있었다.